2021. 09. 16. THU.
딸내미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근데 떡볶이만 먹이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완성한 목요일의 식판이다. 다소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인 게 좀 걸리기는 하는데, 아이들은 무척 좋아했다. 조만간 자비 없는 단백질 폭격 식판을 기약하며...^^ 그리고!!! 내일모레 토요일은 딸내미 생일. 그리하여 내일 금요일 밤에는, 아빠표 미역국을 끓일 정성껏 예정. 나름 미역국 쪽 바닥은 꽉 잡고 있는 편이라(?!) 자신감 뿜 ! 뿜 ! 부모님 생신이나 아내 생일, 아이들 생일에 내가 미역국을 끓이는데. 모두에게 인정받은 나름 미역국 장인이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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