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5일. 광복절 날 저녁에, 마리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새 생명들이, 하늘나라로부터 광복절 특사(?)로 이 세상에 짜잔하며 등장한 걸까?^^* 엄마 고양이인 마리가, 엄마(길냥이 금란이)젖을 한번도 못먹고. 태어나자마자 사람손에서 초유먹고 큰 녀석이라. 몸집도 작고, 여기저기 약해서. 출산할때 마리가 잘못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많았었다. 잇몸상태도 안좋고 해서, 힘겨워보였지만, 그래도 무사히 아이들을 낳은 마리.
이 사진 이후에도, 한 녀석을 더 낳은 마리.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막을 제거해주거나, 탯줄을 끊어주는게 쉽지 않아서, 탯줄은 우리가 도와줘야 했다. 아이를 낳고나서 몸에 열도 많이 나고, 많이 힘겨워했다.
제일 처음으로 태어난 노랑이, 털색깔이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다.
두번째 태어난 아이.아직 막이 둘러쌓여있다.
투명한 막을 열심히 핥아주자,꼬맹이의 얼굴이 보인다
아직 태반도 완전히 다 나오지 않은 상태
두마리째 출산하고,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캔을 먹고 있는중.
이 사진 이후에도, 한 녀석을 더 낳은 마리.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막을 제거해주거나, 탯줄을 끊어주는게 쉽지 않아서, 탯줄은 우리가 도와줘야 했다. 아이를 낳고나서 몸에 열도 많이 나고, 많이 힘겨워했다.
아가들을 낳은지, 만 하루하고 약간 더 지난 8월 17일. 마리와 아이들
오픈된 케이지에서 사방이 막힌 박스로 거처를 옮겼다.
꼬물꼬물...아깽이들
검은아이둘. 흰색에 가까운 노랑이 하나
[마리 관련 예전 포스팅]
2009/11/17 마리, 앙팡, 베티, 구구~ ♥ by HunS <--- 클릭
2009/11/30 마리 & 랑랑 by HunS <--- 클릭
2010/08/14 마리와 호랑이. 그들의 과거?! by HunS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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