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새 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맥북 클린설치(포맷 후, OS 재설치)를 단행했다. 국내 맥북 사용자들에게 오아시스이자 바이블과 같은  백투더맥  블로그(클리앙의 Maclien에서 활동하시던 원님의 블로그)와   클리앙의 소모임 MaClien의 글들을 검색해서, 설치 디스크 만들기와 클린설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한 후 클린설치 돌입. 과정을 크게 나누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다. 아니 간단하다.



1. 클린설치 전 App Store에서 OSX(El Capitan) 다운로드 

2. DiskMaker X로 설치디스크 제작

3. 클린설치 (하드 포맷후, OSX 재설치)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틈틈이 짬을 내어, 엘 캐피탄을 다시 클린 설치하고 사용할 앱들만 다시 설치하고 이것저것 다시 세팅해주었다. 뭔가 문제가 있어서 클린설치를 한 것은 아니다. 10개월간 사용하면서 크게 느려진다거나 뭔가 버벅이는 문제는 없었다. 그냥 새로운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시스템을 밀어버리고 새로 설치한 것뿐이다. 윈도우 쓸 때는 가끔 이것저것 꼬이곤 해서, 가끔 포맷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하곤 했는데, OSX 사용하면서는 그럴 필요성을 아직 느껴보진 못했거든.


어쨌거나 새로 태어난(?) 맥북으로 블로그에 정진해보도록 하자.




앗차차 !!!좀 전에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보니, 2016년 4월 8일이면 내 맥북의 무상 수리 보증기간도 끝이 난다. 그전에 이미 구매해둔 애플케어도 등록해야겠다.






참조










Posted by H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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